Be skeptical

Be skep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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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적이어라!

 

생각을 많이 해보니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다! 아무리봐도 "그건 아닌 것 같다!"는 것이 임계치를 넘었다.

그러니 굳건한 믿음이 시니컬한 의심으로 바뀌었다.

진짜 사랑이라면 조건이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

진짜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면서 그토록 배제하는 것이 많아서야 쓰겠나? 

하늘나라에 가보아야 그때 알게 될 것들을 지상에서 미리 확언을 하는 자들이 많았다.

그런 개념과 분위기가 역사적으로 오래 쌓여왔고 그것이 전통이 되었고 문화가 되었다. 

그러나 과연 그것들이 진리일까?

의심해 보고 돌다리를 두드려 보아야 한다. 

그리고 다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다시 읽어봐야 한다.

역사와 전통과 문화의 눈꺼풀을 떼어내고 맑고 새로운 눈으로 읽어야 한다. 새로 믿어야 한다. 

확증편향의 눈. 보고 싶은 대로 보고만 있는...

도무지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그저 보고 싶은대로 봐왔던 방식과 분위기로만

고착해서 보고 생각하고 말하는 관습에서 새로 태어나야 한다. 

 

Be skeptical!

After thinking about it a lot, I don't think it's the case! 

No matter how much I look at it, "I don't think that's it!" It's over the threshold.
So the firm faith turned into cinical suspicion.
If it's real love, shouldn't there be no conditions?
It's really unconditional love, and there are so many things to exclude, right?
There were many people who confirmed on earth in advance what they would know when they went to heaven.Such concepts and atmospheres have been built up historically, and it has become a tradition and a culture.
But are they the truth?
You have to doubt it and knock on the stone bridge.
And I have to read the words again with a prayerful heart.
You should remove the eyelids of history, tradition and culture and read it with clear and new eyes. You have to believe in a new one.
The eyes of confirmation bias. Just looking at what you want to see...
It's not exactly what it is. Just with the way and the atmosphere I've seen it as I want.
You have to be reborn from the custom of sticking, seeing, thinking, and spea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