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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Good

Art/Acrylic P. Abstract

by jonathank 2023. 2. 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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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good"
33*24 2ea. 230210
acrylic on the canvas

 

쌍쌍으로 대칭을 이루어서 칼라무늬를 퍼트렸다.

각개별로 들어가면 많은 차이가 나야 하는데

같이 묶어 두니까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떨어뜨려놔야 유사함속에 다양성이 빛을 발한텐데

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배치하니까 재미도 없고 개성도 죽었다.

다 같은 색이 되버렸다. 

세밀한 차이를 읽어나갈만한 시력이 존재하지 않은 것을 탓해야 하는가?

미련한 욕심에 몰아서 깔아놓다가 망하게한 나의 무신경함을 탓해야 하는가?

그래도 기분좋게 하는 빨강과 파랑을 좋아하련다. 

 

Feeling Good

 

It is symmetrical in pairs to spread the collar pattern.

If you go in individually, there should be a big difference

I don't feel much difference because we're tied together. 

Diversity shines in the similarity

It's not fun because I placed it right next to a line between them, and my personality died.

They all became the same color. 

Should we blame the lack of vision to read the minute differences?

Should I blame my insensitiveness for putting it on the ground and ruining it out of stupid greed?

 

I like red and blue that makes me feel good whether I don'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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