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Sea Bonfire 밤바다 모닷불

절망. 

낙심. 

 

느껴보았다.

따라그리려던 미국화가의 불꽃그림. 그 터치가. 환상이었다.

욕심을 부린게지만 진짜 쉬워보이는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어찌 그리 마술같이 자연스러운지.

따라 그린 내 손길은 둔하다못해 밉기까지 했는데. 

이건 아니더라.

그 붓터치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뒷배경은 뭐가 오든지 중요치 않았다. 

그냥 그의 터치 하나하나가 예술이었다. 

그러니 저런 그림이 저 가격에 팔리지 싶었다. 

 

불.

모닷불..

쉽사리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고수의 오브젝트이다.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 화가 !! ㅋㅋ

어떻게 그리도 자연스럽게 타오르는 모닷불을 표현할 수 있을까?

그 불티의 에어스트림을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단 말인가?

 

 

 

 

18*14cm

Night Sea Bonfire 밤바다 모닷불

 

 

despair.

discouraged.



I felt it.

An American painter's painting of fireworks that he tried to follow. that touch. It was a fantasy.

I was greedy, but it looks really easy.

It wasn't too difficult.

How is it so magically natural?

My hand drawn along was so dull that I even hated it.

It wasn't this.

The brushstrokes were truly fantastic.

It didn't matter what came in the background.

Just his every touch was art.

So I didn't want a painting like that to be sold at that price.



fire.

Bonfire...

It is a master's object that should not be easily touched.

No one else did! artist !! lol

How can you describe a bonfire burning so naturally?

Is it possible to draw the sparkly air stream natur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