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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 반사

Art/Acrylic P. Abstract

by jonathank 2023. 1. 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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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되지 않는 주요관람인이 제일로 좋아하는 그림이라 했던 그림이다. 

추상화를 좋아하는 갤러리였는데 유독 이 그림이 좋다했다. 

실상은 3분요리가 끝나기도 전에 끝나버린 작품이다. 

재기발랄하게 색을 바르고 그 위에 붓으로 거칠게 번지게 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중간부분은 찍어바르기를 통해 물감을 올려굳게 하고

반사된 무늬로 번지기를 했다.

칠하기보다 많은 찍기. 찍어눌러올리기. 퍼지게 하기. 번지게 하기.

길게 늘여서 풀어놓는 것들이 새로운 기법이라면 기법이다. 

여백이 있기도 하고 

통일성이 있어서 규칙도 있어 질서가 잡히고

색의 배합을 신경써서 구성에도 발란스가 잡히고

과감히 더 큰 화판에서 시도해봄직한 것이다. 

조금씩 작가인 내가 좋아하는 그림풍과 

갤러리들이 좋아하는 그림풍이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나에겐 예쁘고 좋은 그림인데 

관객들에겐 반대이기 시작이다. 

페이스북 아트그룹에 올려놓고 평을 듣는데 그러기 시작했다. 

좋아요! 좀 많이 눌러 주었음 좋겠는 그림엔 별로 안달리고

그냥 날림으로 그렸는데 추상화다운 추상화처럼 보이는 작품들엔 좋아라한다. 

여기서부터 예술가의 괴리가 시작되는 것인가?

 

It was said to be the favorite painting of a few major visitors. 

It was a gallery that liked abstract paintings, but I especially liked this painting. 

In fact, the work ended even before the three-minute cooking was over. 

A technique was used to apply a vibrant color and spread roughly with a brush on top of it. 

For the middle part, you put on the paint and harden it

The reflection pattern smudged.

More strokes than paint. Dip it and press it up. Spread it out. smudging.

If stretching and releasing is a new technique, it is a technique. 

There's some space 

There's unity, there's rules, there's order

I pay attention to the combination of the colors, so the composition is balanced

It is worth daring to try on a larger canvas. 

As a writer, my favorite style of painting 

The gallery's favorite painting style is starting to differ. 

It's a pretty and good picture for me 

The opposite is beginning to happen to the audience. 

I posted it on Facebook Art Group and received reviews, but I started to do that. 

Good! I don't want to get a lot of hearts on the fans want me to press

It is said that it is good for works that look like abstract paintings even though they are just done by flying. 

Is this where the gap between artists begins?

 

The title of this painting is "Reflection".
canvas size : 25*25cm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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