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between true and false 진실과 거짓 그 사이 어디쯤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Somewhere between true and false"

53*45cm Acrylic on canvas : 230122

 

There are only truths in the world, but there are not only lies.

Somewhere in the meantime, various interests are entangled in very diverse positions.

참과 거짓사이 그 어디쯤.

세상살이에 어디 진실인것만, 어디 거짓인것만 있지는 않더군요.

그 사이 어디쯤 매우 다채로운 입장들속에

여러 이해관계들이 얽히고 설켜있습니다.

이 메시지를 부여한 것이다. 

 

그러기 전에.. 한 작품의 제작과정은 아주 긴 시간이다.

원작은 흰 물감이 던져지기 전이다.

2년전에 그저 쨍한 색들을 발라놓고 있었다. 찍기로 발라놓았던 색들이었다. 

평범하고 루즈했던 그림에 

과감히 붓에 흰색물감을 올려 마구 던져주었다. 흘려주고 끊어치기했더랬다. 

사방에 작업공간의 티를 내고 마구 발라졌지만

행위예술이라도 되는양 작가로서 희열을 느꼈던 작품이다. 

의도치 않았는데 중력과 내 팔의 힘. 손목의 스냅력이 의도치않게 합쳐져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역시 예술에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정교한 플랜을 시현하는게 아닌 우연을 통제하지 않고 강제하면 

이렇게 멋드러진 그림이 나온다.

잠자고 있던 당신의 충동을 표출하라. 던지라. 예술이 되기까지. 

 

 

I gave this message. 

Before I do that's.. The production process of a piece is a very long time.

The original is before the white paint was thrown.

Two years ago, I was just applying bright colors. They were the colors that I was going to take. 

It's an ordinary and loose painting 

He boldly put white paint on the brush and threw it around. I dropped it and cut it off. 

It's all over the place. It was all over the place

It is a work that I felt joy as a writer as if it were an act art. 

Unintentional gravity and the power of my arm. It is a work made by unintentionally combining the snap power of the wrist. 

Art also requires boldness. 

It's not a sophisticated plan, it's a coincidence that you can't control and force it's forced 

Such a nice picture comes out.

Expose your sleeping impulse. Throw it, until it becomes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