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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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me
35*27cm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Pick me" Acrylic on canvas 230131 jonathank.tistory.com 머리를 디밀고 싸우고 있다. 자기를 뽑아달라고.. 각자 자기 개성을 찬란히도 발현해서.. 열심히들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나를 뽑아달라고.. 나름 색들의 스펙트럼을 펼쳐서 깔아만 놓아도.. 나는 좋다. 다채롭게 다 공존할 수 있어서.. 찬란한 각 색들의 향연.. 그만한 자유. 평등이 없다. 비좁기는 하지만 그 사이 비워진 비움의 색 흰색이 있어 더 조화롭다. Here are some colors fighting with their heads pushed back. They want you to pick yourself.. Each per..
2023.02.01 -
Tree with ears no1. no2.
Tree with ears no1. no2. 30*30cm 230130 Acrylic on canvas 귀 달린 나무 세상에 그런 나무가 어디있겠는가마는 얼마나 잘 들어주는 사람이기를 바라면 이런 그림까지 나오겠는가?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소리를 쳐야했던 이발사의 답답함. 온전히 받아주는 (갈대)나무 숲.. 최고권력자의 치부를 함부로 나불대지 못하기에 사람없어보이는 숲에 들어가 외쳐야 했던 이발사의 심정.. 답답하다.. 아닌 것을 아니라 소리쳐야 하는 위치의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음을. 언제나 그랬으면 이해하겠지만 좋은시절 모두가 까댔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 모두 이빨이 빠져 웅얼거리고만 있다. 뭐 나야.. 그래서 이런 그림을 그렸다지만.. 그렇다치고.. 결론적으로.. 언제나 누구나 답답한 소리 외치면 들..
2023.01.31 -
Black & White 흑과 백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Black & White" Acrylic on canvas 230129 41*32 cm 2ea 세상의 모든 것을 흑과 백으로 나누어 본다면 입장을 취해야 할때 매우 간단하리라. 그러나 그렇게 세상이 1차원적이지는 않다.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흑과 백사이에 수많은 입장들이 실제하다. 단정짓기보다 더 많은 경청이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회색지대가 더 많다. 그러나 편하고자. 적과 친구를 가르고 흑백주의로 살려한다. 편하다가 그렇게 흑백주의에 몰입해서 살아서는 아니된다. 늙어갈수록 피곤이 쌓이니 사안마다 독특함을 헤아릴 여력이 없다. 많은경우엔 또 흑과 백으로 수렴되기 마련이기도 하고 말이다. 대충 그렇다고 치고 넘어가야 살아지는 세상이라며 자위..
2023.01.30 -
Tree of My Soul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Tree of My Soul" 33*24cm Acrylic on canvas : 20230122 내 영혼이 이렇게 정리되어 있다면 다행이지 않을까요? 날마다 새로운 것이 많을 뿐인 것 같지만, 제대로 따져보면 그렇게 많지도, 그렇게 새롭지도 않습니다. 늘 해오던 욕망과 생각으로 요동치는 내 영혼이 아니라 잘 정리되고 안정된 영혼이길 바랄뿐입니다. 사실 잘 정리된 것도 아닌 듯하다. 툭툭 튀어나와 뻗쳐있는 잔가지들이 줄기처럼 드세고 있으니 말이다. 저변에 깔려있는 베이스들이 그렇게 새롭지도 다양하지도 않다는 말이다. 새것이 없다. 해 아래. 거기서 거기지. 어떤 인간도 별 수 없다. 어린시절 부모와의 관계가 어떠했는가? 자기존재증명을 어떻게 주고받으며 ..
2023.01.23 -
Somewhere between true and false 진실과 거짓 그 사이 어디쯤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Somewhere between true and false" 53*45cm Acrylic on canvas : 230122 There are only truths in the world, but there are not only lies. Somewhere in the meantime, various interests are entangled in very diverse positions. 참과 거짓사이 그 어디쯤. 세상살이에 어디 진실인것만, 어디 거짓인것만 있지는 않더군요. 그 사이 어디쯤 매우 다채로운 입장들속에 여러 이해관계들이 얽히고 설켜있습니다. 이 메시지를 부여한 것이다. 그러기 전에.. 한 작품의 제작과정은 아주 긴 시간이다. 원작은 흰..
2023.01.23 -
Reflection 반사
얼마되지 않는 주요관람인이 제일로 좋아하는 그림이라 했던 그림이다. 추상화를 좋아하는 갤러리였는데 유독 이 그림이 좋다했다. 실상은 3분요리가 끝나기도 전에 끝나버린 작품이다. 재기발랄하게 색을 바르고 그 위에 붓으로 거칠게 번지게 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중간부분은 찍어바르기를 통해 물감을 올려굳게 하고 반사된 무늬로 번지기를 했다. 칠하기보다 많은 찍기. 찍어눌러올리기. 퍼지게 하기. 번지게 하기. 길게 늘여서 풀어놓는 것들이 새로운 기법이라면 기법이다. 여백이 있기도 하고 통일성이 있어서 규칙도 있어 질서가 잡히고 색의 배합을 신경써서 구성에도 발란스가 잡히고 과감히 더 큰 화판에서 시도해봄직한 것이다. 조금씩 작가인 내가 좋아하는 그림풍과 갤러리들이 좋아하는 그림풍이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나에겐 ..
202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