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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oons above the sunset sky 노을 지는 하늘 위 기구

Art/Acrylic P. Land : Sea : Sky scape

by jonathank 2023. 1.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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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놓고 나면 그럴싸하드라!

 

막상 그려놓고 나면 말이다.

그리는 순간 딱 그 순간에는 여간 이상하고 아닌 것 같을때가 많다.

이래가지고 구름이 되겠나!! 이래가지고 파도가 되겠나!! 싶다..

안되는구나! 곱씹으면서 난 소질이 없네.. 하며 씁쓸도 해진다.

그런데 다 채워놓고나서 붓칠하던 거리 50센치를 더 멀찍히서 놓고 보면..

달라보인다. 그럴싸해보인다. 

 

자세히 안들여다봐서 그럴수 있다. 

원래 그렇게 멀찍이서 보라고 그리는게 그림이라서다. 

정확히 있는모습그대로 그 실체 그대로 옮겨놓을 것 같으면 사진을 걸어놓아야지..

그림은 그렇게 그림으로 가치가 있고 존재가 있는거다. 

 

다 그런 그림이 되는건 아니지만

영 아니어서 엎어야 되는 그림도 없지 않지만.

경험상 그렇더라는 얘기다. 

 

노을지는 하늘 위 기구..

 

기구를 그리는 것이 좀 까다로왔다. 

기구안에서 폭팔하는 내연기관/연기/열기를

기구풍선안에서도 표현을 해야 했는데.. 까다로왔다. 

의외로 대충그린 구름은 그럴싸했고 말이다. 

저 멀찍이 노을빛 받고 있는 또 다른 기구도.. 그럴싸해보이기는 하지만..

엉터리다... 잘 보면.. ㅋㅋㅋ

 

After drawing it, it's worth it!
That's after I've drawn it.

There are many times when it seems strange and unusual at the moment of drawing.

Will this become a cloud!! Will this become a wave!! want..

You can't! As I thought about it, I became bitter, saying, “I have no talent.”

But after filling it all up, if you put the brush 50 cm further away...

It looks different. It looks plausible.



It could be because I didn't look closely.

Originally, I draw to see from a distance because it is a painting.

If you are going to move it exactly as it is, you should hang a picture.

A painting has value and existence as a painting.



Not all pictures are like that.

Although there are no paintings that should be turned over because they are not young.

That's what I mean by experience.



Balloons above the sunset sky..



Drawing the balloons has been a bit tricky.

Internal combustion engine/smoke/heat exploding in the appliance

I had to express myself in balloons, but it was difficult.

Surprisingly, the roughly drawn clouds were plausible.

Another balloon catching the glow of the sunset from afar... looks plausible, but...

It's nonsense... if you look closely... lol

 

 

Balloons above the sunset sky

25*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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