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의 단면 : cross section of humanity
이 그림은 거칠게 잘려나간 인간성 내면의 단면이다. 다양한 사람과 상황과 세월에 직격탄을 맞아 단단하게 굳어진 상처들이 굴곡들을 이루고 있다. 죽음 앞에서도 굽힐 수 없는 고집이 서있고, 거북한 위선과 역겨운 가증이 각인되어 보호막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꾸준히 진선미(眞善美)를 표방하며 인간다움을 호소하려 하고 있다.
90.9*72.7
Mixed media on pannel
Mediums: acrylics, modeling paste, paper foil, h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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