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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Good
"Feeling good" 33*24 2ea. 230210 acrylic on the canvas 쌍쌍으로 대칭을 이루어서 칼라무늬를 퍼트렸다. 각개별로 들어가면 많은 차이가 나야 하는데 같이 묶어 두니까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떨어뜨려놔야 유사함속에 다양성이 빛을 발한텐데 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배치하니까 재미도 없고 개성도 죽었다. 다 같은 색이 되버렸다. 세밀한 차이를 읽어나갈만한 시력이 존재하지 않은 것을 탓해야 하는가? 미련한 욕심에 몰아서 깔아놓다가 망하게한 나의 무신경함을 탓해야 하는가? 그래도 기분좋게 하는 빨강과 파랑을 좋아하련다. Feeling Good It is symmetrical in pairs to spread the collar pattern. If you go..
2023.02.10 -
the brilliance of progress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the brilliance of progress" 33*24cm Acrylic on canvas 230209 https://jonathank.tistory.com/ the brilliance of progress 스캐래퍼로 긁어서 모으고 발라서 나름 만족하는 그림이 나왔다. 색도 배합하면서 보다 더 고유해졌다. 메인칼라와 보조칼라가 발란스를 유지하고 적절한 다양함이 가미되었다. 진보의 탁월함이야말로 작가인 내가 말하고자 함이었다. 깔끔해야 한다. 빛나야 한다. 가볍고 슬림하게 가야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추상화의 조건이다. 그런 그림을 계속해서 바르고 긁어봐야 겠다. I was satisfied with the drawing by scratching..
2023.02.09 -
ephemeral years: 덧없는 세월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ephemeral years: 덧없는 세월" 33*24cm Acrylic on canvas 230208 자주 이렇게 나이프 질을 하고 나면 그림이 무거워진다. 쌓이고 쌓여서 많이 무겁고 두터워진다. 마음은 너무나도 가볍고 싶은데.. 세월의 무게를 그렇게 무겁고 두텁게 느끼고 있다. If you use a knife often The picture is getting heavy. Piling up and piling up, it becomes very heavy and thick. I want to be so light-hearted.. I feel the weight of time so heavy and thick.
2023.02.08 -
an expression of my opinion ; 나의 정치적 의사 표명
"an expression of my opinion" : ㅇㅅㄹㄱㅅㄲㄷㅈㅌㅈㅎㄹ ㄱㄱㅎㄴㄷ 230207 33*24 acrylic on the drawing paper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나의 갈대숲은 이 곳이다. 이 그림들 뿐이다. 미치겠다. 답답해서. 저놈은 진짜 아니다. 진정 걱정이고 스트레스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정권인가? The king has donkey ears... My reed forest is here. There are only these pictures. I'm going crazy. I'm so frustrated. He's not real. It's really worrying and stressful. for whom for what Is it the govern..
2023.02.07 -
Frustration : 좌절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Frustration" 33*24cm Acrylic on canvas 230206 역동적이었다. 힘이 넘쳤다. 그러나 이룰 수 없고 바꿀 수 없었다. 벽에 부딪혀 튕겨져 나갔다. 그야말로 좌절이었다. 힘이없어서 결국 이룬 것 없이 끝나버렸다. 속상하고 짜증났다. 한없이 침륜에 빠져 가라앉고 있다. Frustration : 좌절 It was dynamic. He was full of energy. But it was unattainable and unchangeable. It bounced off the wall. It was simply a setback. I had no strength, so I ended up with nothing. I was ..
2023.02.07 -
"butterfly"& "Tulip"
"butterfly"& "Tulip" 32*24cm Acrylic on acrylic paper 188lb 아크릴지에 그리면 물감이 다 마르고 난후 훨씬 더 푸석해진다. 이 그림들처럼 화이트를 많이 섞어서 색조를 이루게 되면 다 마르고 난 후 더 푸석해지고 드라이해졌다. 느낌의 통일성은 좋았다. 나는 칼라를 알아가는 중이다. 느끼고 체험하기를 한참 더 하고 싶어진다. 색깔은 나를 자유롭게 한다. 번민 가득한 뇌를 비워주고 한숨 그득한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그림을 그리면서 내 속마음도 단정해진다. "butterfly"& "Tulip" If you draw it on acrylic paper, after the paint dries up It becomes even more dry. Like these p..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