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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nents of the human face
25*25cm Acrylic on Drawing Wood Board 230203 components of the human face 용감하게 그려보았다. 한 얼굴에 눈코입 다 그려야 얼굴이겠지만 하나씩 떨어뜨려서 따로 그려보았다. 눈. 코. 입. 얼굴이 다 따로 떠있다. 무슨 생각이 드시는가? I drew bravely. I have to draw eyes, nose, and lips on one face I drew it separately by dropping it one by one. Eyes, nose, mouth. The faces are all floating separately. What's on your mind?
2023.02.03 -
Just such a flower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just such a flower" 30*24cm. Acrylic on Drawing Wood Board 230203 이 정도면 팝아트다. 명도나 채도에 변화를 주거나 하지않고 일정한 색을 유지하면서 평면적인 그림이다. 나무판이라 색이 잘 안뭍어나드라. 꽃을 그리고 나머지도 무늬를 내었다. This is pop art. It doesn't change the brightness or saturation It is a flat picture while maintaining a constant color. The color doesn't come out well because it's a wooden board. I drew flowers and patt..
2023.02.03 -
Tree with ears no3. no4
Tree with ears no3. no4 33*24cm 230201 Acrylic on canvas jonathank.tistory.com 색이 다양하게 칠해지고 검정색으로 구획을 나누면서 정리하고 나는 이 방식의 그림을 사랑한다. 대중은 어떨지 모르겠다만 내 추상화스런 여타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인기가 없기도 하지만. 내가 예술을 하는 이유는 나 좋자고 하는 것이다. 저들에게 나를 맞추기 위해 심령을 소비하기 싫다. 내가 좋은 그림을 나는 그릴 것이다. 그래서 계속 이리도 검정라인을 따라 그리고 그안에 색을 채울 것이다! 색으로 물결을 새긴 나무를 그리고 귀달린 상상의 나무를 그릴 것이다. 나의 예술은 내 하고픈대로 흘러 갈 것이다! It's colored in a variety of colors I..
2023.02.03 -
convergence no.1 : 수렴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converge:수렴" 30*30cm Acrylic on canvas 230202 jonathank.tistory.com 차분해진다. 가라앉는다. 닳고 닳기도 하고 많이 치이고 다쳐서 헤진 것도 있다. 물감들이 구조가 되어 빗살무늬가 되었다. 그것이 확산이자 폭팔이 아니라 정리가 되고 기진맥진하여 촥 가라앉은 것만 같다. 수렴되었다. 이렇게 전쟁이 끝난후.. 이런 식으로 줄이 거지고. 한계와 구획이 나뉘어졌다. converge:수렴 It's calming down. It's sinking. It's worn out. It's worn out Some are broken because they have been hit and hurt a lot. The..
2023.02.03 -
Pick me
35*27cm The title of this picture is "Pick me" Acrylic on canvas 230131 jonathank.tistory.com 머리를 디밀고 싸우고 있다. 자기를 뽑아달라고.. 각자 자기 개성을 찬란히도 발현해서.. 열심히들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나를 뽑아달라고.. 나름 색들의 스펙트럼을 펼쳐서 깔아만 놓아도.. 나는 좋다. 다채롭게 다 공존할 수 있어서.. 찬란한 각 색들의 향연.. 그만한 자유. 평등이 없다. 비좁기는 하지만 그 사이 비워진 비움의 색 흰색이 있어 더 조화롭다. Here are some colors fighting with their heads pushed back. They want you to pick yourself.. Each per..
2023.02.01 -
Tree with ears no1. no2.
Tree with ears no1. no2. 30*30cm 230130 Acrylic on canvas 귀 달린 나무 세상에 그런 나무가 어디있겠는가마는 얼마나 잘 들어주는 사람이기를 바라면 이런 그림까지 나오겠는가?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소리를 쳐야했던 이발사의 답답함. 온전히 받아주는 (갈대)나무 숲.. 최고권력자의 치부를 함부로 나불대지 못하기에 사람없어보이는 숲에 들어가 외쳐야 했던 이발사의 심정.. 답답하다.. 아닌 것을 아니라 소리쳐야 하는 위치의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음을. 언제나 그랬으면 이해하겠지만 좋은시절 모두가 까댔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 모두 이빨이 빠져 웅얼거리고만 있다. 뭐 나야.. 그래서 이런 그림을 그렸다지만.. 그렇다치고.. 결론적으로.. 언제나 누구나 답답한 소리 외치면 들..
2023.01.31